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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M)’이 프랑스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브랜드 ‘에비앙(evian)’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크엠은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귀엽고 청량한 제품을 출시하고 이색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판매하는 에비앙은 프랑스 알프스에서 생산되는 천연 미네랄 프리미엄 워터다. 알프스산맥에서 약 15년 이상 자연정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에비앙 생수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120년 넘게 전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마크엠x에비앙’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피케 폴로 셔츠, 그래픽 티셔츠, 피케 팬츠, 볼캡 등 10가지 아이템이다. 마크엠의 시그니쳐 캐릭터인 곰돌이가 에비앙 생수를 들고 있는 모습의 3D 그래픽을 협업 상품에 녹여내 소장 욕구를 한층 높였다. 또한 에비앙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와 화이트를 활용한 제품은 청량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번 협업 제품 라인업에는 여름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박스도 마련됐다. 패키지 박스는 에비앙 생수 6병과 마크엠x에비앙 콜라보 판초 타월로 구성됐다. 특히 판초 타월은 흡수력과 투습성이 뛰어난 극세사 테리 타월 소재로 제작돼 실용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춰 휴양지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해당 패키지는 위트 있는 특별한 포장 박스로 제작돼 선물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이번 마크엠x에비앙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비롯한 전국의 마크엠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는 신원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 ‘쑈윈도(SHOWINDOW)’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에비앙 생수와 협업 스티커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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