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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자사 대표 상생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에 참여할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 온스타일이 IoT, AI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신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에 제품 개발, 마케팅 노하우, 실제 상품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CJ온스타일은 2019년 12월 서울산업진흥원 산하 창업지원센터인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챌린지! 스타트업’ 공동 운영 합의를 체결했다. 이후 20년, 21년에 걸쳐 16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올해 다시 세 번째 기수인 1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서류 심사를 통해 7월 초 30개 기업을 1차 선발한 뒤 7월 내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스타트업 20개를 2차로 선발한다. 2차 선발 기업에게는 1,200만원의 시제품 제작 비용 지원 및 제품 개발 코칭, CJ온스타일 MD(상품기획자) 컨설팅 등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후 최종 선발된10개 기업에는 CJ온스타일이 직접 최대 3천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올해 하반기에 CJ온스타일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채널에 수수료 없이 입점할 기회를 제공한다(각 일정은 변동 가능).
‘챌린지! 스타트업’은 서울시에 본사, 지점, 공장, 연구소 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컨설팅을 통한 상품 개발 역량 개선과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이 모집 대상이다. 6월 22(수) 18시까지 서울시 온라인 창업 통합플랫폼인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제품화지원센터 회원가입 후 해당공고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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