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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오는 8월 19일까지 ‘명품 수영복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수영복 기획전의 주제는 ‘비키니 vs 모노키니’다. 브래지어와 브리프로 이루어진 비키니와 달리 모노키니는 원피스처럼 한 벌로 이루어진 수영복이다. 허리나 등 부분을 절개해 비키니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명품 브랜드는 ▲보테가베네타 ▲펜디 ▲버버리 ▲자크뮈스 ▲토템 ▲생로랑 ▲발망 등이며,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브랜드 수영복을 구매할 수 있다. 4% 추가 할인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선글라스, 모자, 슬리퍼 및 샌들 등 여름 필수 상품의 판매율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머스트잇 4~5월 선글라스 판매는 지난해 대비 143% 증가했으며 모자는 23%, 슬리퍼 및 샌들은 73% 증가했다.
판매율이 가장 높은 선글라스 상품은 남녀공용으로 착용할 수 있는 ▲‘구찌’ 보잉 선글라스 ▲‘구찌’ 블랙 라운드 선글라스 ▲‘몽클레어’ 하금테 블랙 선글라스 순이다. 모자는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쓸 수 있는 ▲‘발렌시아가’ 웨이브 로고 볼캡 화이트 ▲‘구찌’ 웹 GG캔버스 베이스볼캡 등 볼캡 종류가 인기가 많았다. 여성의 경우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헬렌카민스키’ 마리나 ▲‘샤넬’ CC로고 썬캡도 구매율이 높았다.
여성 슬리퍼 및 샌들은 ▲‘발렌티노’ 락스터드 젤리 플립플랍 ▲‘에르메스’ 오란 샌들 ▲‘끌로에’ 우디 슬리퍼 등 한눈에 브랜드를 알아볼 수 있는 제품이 인기가 많았다. 남성 제품도 브랜드 로고가 부각된 ▲‘에르메스’ 이즈미르 앱송 레더 샌들 ▲‘디올’ 옴므 알파 샌들 ▲‘루이비통’ 마이애미 뮬 등이 많이 팔렸다.
장마철을 앞두고 레인부츠 판매량도 전년 대비 337% 늘었다. 인기 제품은 ▲‘헌터’ 오리지널 톨 무광 레인부츠 ▲‘셀린느’ 플랫 하프 레인부츠 등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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