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와’ 중진공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 선정
2022.07.0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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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도로시와’를 운영하는 엠엠엠디(대표 박진기)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와 중진공은 서울시 선정 4대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가려내 유망 선도기업으로 지정했다. 서울시 4대 미래성장산업은 △디지털문화콘텐츠 △바이오·의료 △패션·기능성섬유 △지능형ICT 등이다.

도로시와는 패션·기능성섬유 분야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중진공으로부터 최대 60억 원 한도 내에서 운전·시설 자금 지원을 받는다.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서비스를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며,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소요경비를 바우처 방식(패키지)으로 지원한다.

도로시와는 와이어 기능을 구현한 와이어가 없는 3분할 몰드 및 그를 이용한 브래지어 제조법으로 특허를 출원했으며, 컵 크기에 상관없이 가슴을 완벽하게 보정하는 보정브라, 나이, 체형, 가슴사이즈, 피부톤에 상관없이 누구나 예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홀 가먼트 심리스 브라렛&네모팬티 등 기존 속옷 업체와 차별화한 제품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도로시와 박진기 대표는 “기술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고객의 니즈와 도로시와의 모토를 잘 반영한 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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