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운영하는 신진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산북동 실장님들패션협동조합에서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신진디자이너 국내 유통 판로 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해 8월부터 지속적으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첫 번째 팝업은 2040세대를 중심으로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롯데백화점 동탄점 1주년 기념 공동기획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된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 트렌드 초점에 맞춰 서울패션위크 및 패션코드 등 국내 대표 패션행사에서 활동중인 ‘쎄쎄쎄’, ‘데일리미러’, ‘줄리앤데이지’, ‘프레노서울’, ‘토새’, ‘더 블라디 스튜디오’, ‘페노메논 시퍼’, ‘어르밋’, ‘사이’, ‘쎄르페’, ‘피플오브더월드’, ‘던팩토리’, ‘루므’, ‘파트오브유니버스’, ‘온스카’, ‘음양’, ‘키모우이’, ‘트리피머신’, ‘몸만와’등 19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 증정 및 할인 혜택(최대 79%)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임동환 팀장은 “신진디자이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팝업의 다음 순서로는 여타 국내 주요 백화점별 핵심 점포 위주로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 기획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세호 기자(kfnewspsh@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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