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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콘텐츠 IP가 펀딩으로 재탄생하며 드라마 방영 이후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에이스토리와 함께 2022 최고의 글로벌 K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IP를 기반으로 와디즈 메이커가 제작한 ‘우영우 공식 굿즈’를 최초로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영우 공식 굿즈’는 인기 콘텐츠IP와 펀딩 플랫폼의 콜라보로서 와디즈에서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 알림신청 7,100여건에 이어 본 펀딩 오픈 후 실시간 랭킹 1위에 오른 뒤, 20분만에 1,300여명의 서포터로부터 1억 펀딩을 달성하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현재까지 약 2억 원을 돌파한 이번 우영우 굿즈는 드라마의 감동을 일상으로 고스란히 옮겨온 듯한 사실감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드라마 OST를 담아낸 LP와 악보집부터, 주인공 우영우의 방을 장식했던 향고래 바디필로우, 고래인형 키링, 자수패치, 안대, 다이어리와 펜, 텀블러 등 생생한 굿즈들로 드라마를 애청한 팬덤을 공략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굿즈 펀딩은 9월 26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계속된다. 와디즈의 성수동 오프라인 펀딩 체험숍 ‘공간 와디즈’에서도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1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가 만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ENA 최고시청률 17.5%를 기록한 바 있으며, 넷플릭스 비영어권과 영어권 TV와 영화를 통틀어 글로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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