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21개 장수 가맹점에 감사패 전달
2022.09.0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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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왼쪽)이 장수 가맹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추석을 앞두고,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온 장수 가맹점 점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까스텔바작의 모회사인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까스텔바작을 이끌고 있는 최준호 사장이 직접 참석, 장수 가맹점 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 받은 가맹점은 총 21개점으로, 2015년 까스텔바작 론칭 후 2022년 현재까지 7년째 계약을 지속해 온 곳으로 선정됐다. 경기 10개점(안산 한대점, 경기 평촌점, 수원 영통점, 덕소 삼패점 등)을 비롯해 강원 태백 1개점, 대구 경북 3개점(칠곡점, 성서점, 서부점), 광주 2개점과 신제주 1개점 등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다.

특히 경기 죽전점은 2015년 오픈 직후 단 두 달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경기 평촌점은 아울렛 매장들이 모여 있는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론칭 초기, 할인 없는 정상 제품으로 연 10억대 매출을 달성해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안산 한대점을 운영하며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박옥심 점주는 “2015년, 패셔너블한 골프웨어로 골프 패션에 새 바람을 일으킨 까스텔바작은 줄곧 가맹점과 상생하려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써 준 본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본사의 다양한 지원사격을 받은 까스텔바작의 총 129개 가맹점 중 절반 이상(51%)은 5년 이상 양수 및 양도 없이 운영되고 있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는 “기업 경영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 중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과 동반 성장을 최우선으로 삼아왔다”며 “이러한 진심을 알아준 가맹점들 덕분에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패션업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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