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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고교패션콘테스트 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한 정우진 학생.
성동문화재단과 (사)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이 공동주최 주관한 ‘제7회 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 & 2022고교모델콘테스트위드이상봉’의 본선 무대가 지난 18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고교생 디자이너 77명과 90명의 고교생모델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교패션콘테스트 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정우진 학생이 차지했으며 상금 300만원과 상장, 특별 제작한 돌트로피를 수상했다.
2022고교모델콘테스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가인 학생이 수상했으며 상금 200만원과 상장, 특별 제작한 돌 트로피를 받았다.
◆2022고교모델콘테스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 김가인 학생.
지난 18일 본선무대는 스마트 문화도시(성동구), 모나미, 충무공 이순신, 한글과 한복, 친환경을 테마로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풍부한 고교생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고 고교생 모델들은 본선 출품 의상들을 입고 무대 위에서 역량을 발휘했으며 방송인 홍석천과 미스코리아 신혜지의 사회로 진행된 콘테스트 본선은 박종철디자이너 패션쇼와 바이올리니스트 콘, 우주호·우혜민 부녀 성악가의 다채로운 축하 무대도 열려 콘테스트와 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의미를 더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콘텐츠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무대에 오른 고교생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한국패션을 성장시킬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또한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뉴욕의 컨셉코리아에서 한국패션이 주목받고 있으며 학생 여러분들이 그 뒤를 이어 성장할 수 있도록 토양과 발판이 될 콘테스트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도 “21세기는 환경과 문화와 여성의 시대이다. 특히 패션과 환경이 결합되면 환경도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된다”며 “오늘 참가자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디자이너, 모델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봉 회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과 함께 한지도 벌써 7년의 시간이 지났다”며 “도전과 열정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고 고교생 참가들을 응원했다.
◆제7회 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 & 2022고교모델콘테스트위드이상봉’의 본선 무대에 오른 입상자들.
고교패션콘테스트 대상 정우진 학생에 이은 수상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지홍섭 ▲성동구청장상 박순옥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우상현 ▲한국패션산업협회장상 김남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상 이연우, ▲인천항만공사장상 하지수 ▲환경재단이사장상 진철호 ▲한국가치패션연구소장상 장재훈 ▲한문화진흥협회장상 정유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배서현, ▲푸른나무재단이사장상 정승수 ▲배민그린상 전혜원 ▲모나미상 조서진 ▲현대홈쇼핑상 김도연 ▲스타이렘상 김민욱 ▲시몬느상 김민지 ▲형지에스콰이아상 윤어진 ▲형지엘리트상 최비단 ▲이상봉상 조수빈 ▲에스모드서울재단상 채준우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상 박재윤, 이성민 ▲크리에이티브테크상 박진희, 박세나 ▲ 더스타상 윤겸, 조원희 ▲다민상 이세현, 양지웅 ▲모리스상 채승헌 ▲테라상 김시은 ▲주끼상 최은철 ▲파버카스텔상 김서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한서를 포함 총 10명의 학생에게 돌아갔다.
모델콘테스트 대상 김가인에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김준영 ▲성동구청장상 곽경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 김지은, 김승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상 권회엽, 김민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정채원 ▲푸른나무재단이사장상 이채연, 김태휘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상 조현정 ▲한국모델협회장상 송하준, 류다혜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장상 서경아, 이창민 ▲대한민국한복모델선발대회 조직위원장상 김기빈, 최수연 ▲서울종합예술학교상 지현오 ▲배달의 민족상 김세인 ▲이상봉&마오상 김조은, 송승현 ▲더스타상 강혜윤, 이길훈 ▲라비앙상 임현수, 황지은 ▲MBC아카데미상 오병철, 최윤서 ▲오라클피부과상 홍서언, 김현우 ▲테라상 임성현, 김민경 ▲베스트포즈상 김승현, 강시현 ▲장려상은 에이미를 비롯 총 10명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오른 전원은 모두 상장을 받았다.
박세호 기자(kfnewspsh@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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