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잭니클라우스’가 엘레강스 퍼포먼스를 선사할 ‘안나크루아’ 22F/W 컬렉션을 출시한다.

잭니클라우스 X ‘안나크루아(Annacroix)’ 라인은 잭니클라우스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여성 골프웨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상품들을 21F/W부터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시즌 테마는 ‘굿 바이브, 안나(GOOD VIBES, ANNA)’로 ‘골프를 순수하게 즐기는 사랑스러운 안나’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이번 시즌 ‘안나크루아’ 컬렉션은 잭니클라우스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특히 겨울 시즌과 잘 어울리는 새로운 노르딕 패턴을 개발했으며, 페미닌함을 강조한 새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프렌치 슬리브 형태의 상의, 리본 타이 후드 등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디자인에 반영됐다. 또한 퀼팅 다운, 양털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퍼와 트위트 소재를 믹스한 스타일의 니트와 다운 점퍼도 주력으로 선보인다.

특히 기존 ‘안나크루아’ 컬렉션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크롭 형태의 탑을 비롯해 무릎까지 내려오는 H라인 스커트 등을 라인업으로 추가했다. 이외에도 자카드 패턴을 적용한 니트, 바라클라바(모자와 넥 워머를 결합한 형태)와 같은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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