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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패션쇼 캐논x하이서울쇼룸 콜라보 쇼.
‘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가 K-패션의 미래와 역량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쇼는 3년만에 첫 대면 패션쇼로 진행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11일부터 4일간 총 16회의 브랜드쇼와 콜라보 연합쇼 등이 진행된 이번 하이서울패션쇼는 ‘하이서울쇼룸(HISEOUL SHOWROOM)’의 소속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첫날 비에니끄(VIENIQUE)를 시작으로 쥴리앤칼라(JULIY&CALLA)’, 캐논&하이서울쇼룸, 필로컬리(PHILOCALY)’의 쇼 등 여성복과 남성복 아동복과 수영복을 포함하여 15개 의류 브랜드와 가방, 신발브랜드 등 총 17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 패션쇼 중 하이서울쇼룸의 6개 브랜드(리이, 커스텀어스, 앨리스마샤, 아니, 백스인백, 119 REO)가 캐논코리아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런칭을 위해 협업하였으며, 함께 개발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리덤은 하이서울패션쇼와 서울패션위크 중 유일한 아동복 패션쇼로 아동 모델들의 귀여운 런웨이 모습에 관객들이 박수로 응원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하이서울패션쇼2022-커스텀어스 쇼.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유투브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패션쇼가 끝날 무렵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연계돼 판매방송을 진행했다. 모든 패션쇼는 패션뷰티채널 동아TV 채널을 통해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후1시와 오후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패션쇼 참여 디자이너의 상품을 직접구매가 가능하도록 진행된 ‘패션쇼 라이브 커머스’와 기업의 수주를 이끌어낸 ‘캐논 콜라보,’ ‘광화문 팝업스토어’ 등으로 현재 6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금도 꾸준히 상담과 오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W컨셉 온라인 특별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들의 실질적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이서울패션쇼2022-리덤 쇼.
특히 이번 콜라보 패션쇼 중 하이서울쇼룸의 6개 브랜드(리이, 커스텀어스, 앨리스마샤, 아니, 백스인백, 119 REO)가 캐논코리아와 협업한 연합쇼가 진행된다. 이번 연합쇼는 캐논코리아의 라이프 스타일브랜드 런칭을 위해 함께 개발한 상품들이 선보였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서울패션위크의 트레이드쇼에 하이서울쇼룸 소속 디자이너인 ‘앨리스마샤(Alice Martha)’, ‘앤오즈(Anodds)’, ‘아라크나인(Arac.9)’, ‘조셉&스테이시(Joseph & Stacey)’, ‘키리(KI LEE)’, ‘로얄장르(Loyal Genre)’ 등 6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이서울쇼룸 공동관’이 운영 되어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5개의 브랜드(리덤, 만지, 베넷미, 커스텀어스, 토새)가 참여한 ‘하이서울쇼룸 팝업스토어 등 디자이너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서울패션쇼2022-리이 쇼.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제이케이디자인랩의 홍재희 대표는 “신진디자이너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하이서울패션쇼를’을 개최했고, 브랜드와 기업의 콜라보를 하이서울패션쇼에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콜라보에 참여한 브랜드들은 캐논코리아로부터 수억원의 수주를 받았다. 향후 다른 기업과의 콜라보 기회를 통해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매출을 올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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