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스타일러스(STYLUS)가 신제품 ‘메리(MARRY)’ 컬렉션을 출시했다.

스타일러스는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아 삶을 함께 살아가는 5가지 관계(자신, 친구, 연인, 부부, 가족)에 기인한 5개의 신규 주얼리 컬렉션을 기획,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5개의 신규 주얼리 컬렉션 중 가장 처음으로 출시된 메리 컬렉션은 결혼으로 하나가 된 부부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메리 컬렉션은 제품의 일부분이 트여있는 라운드 쉐입의 실루엣으로, 완벽하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채워주고 삶을 완성시켜 나가는 관계의 사랑을 표현했다. 동시에 미니멀한 사이즈로 모던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감각적인 비율과 섬세한 세공력으로 완벽한 미감을 구현했다.

스타일러스 마케팅 관계자는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기념해 보다 다양한 구성의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이고자 해당 기획을 전개하게 되었다”라며, “메리 컬렉션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특별한 의미를 주고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스타일러스는 신제품 출시 외에도 팔찌 · 발찌 등의 여름 상품 대상으로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모션은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아울렛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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