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버’ 명품 전문 플랫폼 ‘구하다’와 MOU 체결 럭셔리 카테고리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상품 확대
2023.07.06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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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쇼핑앱 ‘하이버’가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버는 1500여개 럭셔리 브랜드의 40만개 이상의 인기 상품을 제공하며 2030 최대 관심사인 럭셔리 상품을 대폭 강화한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 부티크와 국내 명품·패션 버티컬 커머스를 잇는 명품 유통 플랫폼으로 글로벌 럭셔리 및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상품을 제공하며 국내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버는 럭셔리 상품 셀렉션을 대폭 강화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특별한 럭셔리 상품 선택지를 제공한다. △프라다 △크리스챤 디올 △톰브라운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2030 세대에게 ‘신명품’으로 인기를 끄는 △마르지엘라 △르메르 △아미 △아워레가시 △메종키츠네 등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약 1500개의 브랜드와 40만개 이상의 인기 신상품이 연동될 예정이다.

하이버는 남자들의 쇼핑 니즈를 기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왔다. 최근 2030세대의 주 관심사로 떠오른 명품 니즈는 럭셔리 상품의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하이버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럭셔리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글로벌 럭셔리 상품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하이버를 비롯해 여성쇼핑앱 ‘브랜디’, 브랜드 팝업 플랫폼 ‘서울스토어’도 함께 진행했다. 하이버를 시작으로 브랜디, 서울스토어에서도 럭셔리 상품 데이터 연동되어 고객에게 확장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된다.

한편, 하이버는 지난 6월 자동차 꾸미기앱 ‘오늘의카’와 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관련 상품을 확대한 바 있다. 하이버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관심사 기반의 상품군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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