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본즈의 ‘닥스셔츠’가 브리티시 클래식 무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로열 아카데미’ 컨셉의 22 FW시즌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영국 대학에서 느껴지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트렌드에 맞게 새롭게 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닥스 고유의 하우스체크를 모티브로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조합한 뉴 체크와 스트라이프 등 새로운 패턴을 적용한 아이템을 제안했다.

 

또,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가을의 분위기를 담았다. 차분한 뉴트럴 톤을 메인 컬러로 낮은 채도의 레드와 옐로우, 그린 등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조화로운 톤온톤 코디가 돋보인다.

 

닥스셔츠는 ‘닥스 런던’과 ‘브라이튼’으로 FW컬렉션을 전개한다. ‘닥스 런던’ 라인은 닥스셔츠의 정체성을 담은 닥스 엠블럼을 포인트로 적용했으며, 업그레이드된 솔리드 셔츠와 다양한 타입의 카라 셔츠로 구성됐다.

 

캐주얼 라인인 ‘브라이튼’ 라인은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형 셔츠를 제안한다. 울, 플란넬 등의 핸드메이드 소재와 따뜻한 소재에 경량 충전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간절기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챙겼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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